아몬드
작 가 : 손평원
출판사 : 창비 / 초판 2017년 3월 31일
P132
할멈의 표현대로라면,
책방은 수천수만 명의 작가가
산 사람, 죽은 사람 구분 없이
다닥다닥 붙어 있는
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.
그러나 책들은 조용하다.
펼치기 전까진 죽어 있다가
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쏟아 낸다.
조곤조곤,
딱 내가 원하는 만큼만.
작 가 : 손평원
출판사 : 창비 / 초판 2017년 3월 31일
P132
할멈의 표현대로라면,
책방은 수천수만 명의 작가가
산 사람, 죽은 사람 구분 없이
다닥다닥 붙어 있는
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.
그러나 책들은 조용하다.
펼치기 전까진 죽어 있다가
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쏟아 낸다.
조곤조곤,
딱 내가 원하는 만큼만.